[한경닷컴] 범양건영은 19일 서울 방배동 범양건영 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성균 회장과 임연정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고 20일 발표했다.이 회사는 또 해외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영업팀을 신설했으며 현재 베트남,두바이,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과 중동 산유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를 통해 올해올해 신규수주 7740억원,매출 4154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김성균 회장은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는 올해를 제2의 창업의 해로 삼아 세계적인 건설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