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신발전문업체인 ㈜아티스는 금일 감사보고서 제출을 통해 2009년 당기순이익이 20억원으로 흑자전환 됐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 시장에서 우려가 있었던 관리종목지정(투자유의) 여부에 대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시장에서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가능성 등에 대해 우려가 있었으나, 현 경영진의 적극적인 사재출연으로 재무구조개선 및 경영정상화에 크게 기여하였던 것으로 2009년 외부 회계감사인의 감사결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발사업을 기반으로 아동용전문캐릭터자전거, 미니벨로자전거, 뉴미디어사업 등의 신사업 진출을 통해 2010년 우량회사로의 탈바꿈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