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감성지수 클래식으로 높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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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클래식 키드 뮤직 샤워'
클래식 음악회에 입장할 수 없는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연주회가 열린다.
다음 달 4일 오후 3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클래식 키드 뮤직샤워-7세 이하 콘서트'에서다.
일반적으로 클래식 공연장에는 7세 이하 어린이는 들어갈 수 없지만 이번 공연은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맞춤 연주회다.
이날 공연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등을 들려준다. 선율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그림자극으로 표현되고 구연동화 전문가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한다. 또 공연장 전체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로 장식하고 연주회장 근처에 놀이 시설까지 마련한다. '동물의 사육제'와 '피터와 늑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어 아이들에게 친숙한 작품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섯 개의 목관악기로 편곡된 실내악으로 즐길 수 있다. 연주는 목관5중주 앙상블' 디아파종'이 맡는다. 2만~5만원.(02)581-5404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다음 달 4일 오후 3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클래식 키드 뮤직샤워-7세 이하 콘서트'에서다.
일반적으로 클래식 공연장에는 7세 이하 어린이는 들어갈 수 없지만 이번 공연은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맞춤 연주회다.
이날 공연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등을 들려준다. 선율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그림자극으로 표현되고 구연동화 전문가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한다. 또 공연장 전체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로 장식하고 연주회장 근처에 놀이 시설까지 마련한다. '동물의 사육제'와 '피터와 늑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어 아이들에게 친숙한 작품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섯 개의 목관악기로 편곡된 실내악으로 즐길 수 있다. 연주는 목관5중주 앙상블' 디아파종'이 맡는다. 2만~5만원.(02)581-5404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