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유진테크(대표 엄평용)는 22일 삼성전자와 52억5800만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 유진테크는 올 들어 다섯번의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누적액은 255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유진테크 관계자는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테크는 다음달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R&D(연구ㆍ개발) 성과전시회에 우수 업체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