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자신이 출연중인 KBS '1박2일'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MC몽이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왁스프레이 제품을 전 제작진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특히 MC몽은 남성과 여성 제작진의 헤어 타입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MC몽은 "야외촬영이 많은 프로그램 특성상 매주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꼭 보답하고 싶었다"며 "데뷔 후 12년만에 처음으로 헤어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된 제품을 선물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MC몽은 지난 '1박2일' 방송 중 게임의 벌칙으로 은지원과 함께 삭발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 바 있다.

한편 MC몽은 절친 하하와 오는 4월 신설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하몽쇼'의 공동MC로 발탁됐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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