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복귀하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어깨 아래까지 웨이브로 늘어뜨린 머리카락, 길게 이어 붙인 아래 속눈썹, 날렵하게 떨어지는 콧날,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입술이 가득 채우고 있는 흑백의 이미지로 비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 제목은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으로 '기본으로 돌아간다'라는 뜻이다.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5월 데뷔해 어느덧 데뷔 8년째를 맞이하는 비이지만 여전히 마음가짐은 초심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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