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녹화중 서로에 대한 아슬아슬한 폭로전을 펼쳤다.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에서 아빠로 활약하고 있는 샤이니가 아들 유근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서울 인근의 한 펜션으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해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샤이니는 데뷔 후 오랜만에 나서는 나들이여서 인지 가는 내내 설레이는 맘을 감추지 못햇다. 팬션에 도착한 샤이니는 바비큐를 준비해 저녁식사를 하던 중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서로의 폭로전이 시작됐다.

샤이니 다섯 멤버들은 지난번 베스트 & 워스트 아빠 투표 녹화에서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사건(워스트 태민아빠 이름을 흘려 쓴 범인이 바로 '키'였다는 사실)이 방송에서 밝혀져 시원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또 온유 혼자 죄를 뒤집어썼던 병풍 낙서 사건이 종현과 함께 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온유의 억울한 누명도 벗겨졌다.

기세를 이어 방송에서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샤이니 숙소 안 사생활에 대한 멤버들의 폭로도 서슴치 않았다.

샤이니 다섯 멤버들의 아슬아슬한 폭로전은 2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