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이들 커플의 선배 배우인 박중훈이 나선다.

이어령 전 장관이 이들 커플 결혼의 주례를 맡게된 데는 장동건과의 인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 이상무 감독이 이 전장관의 아들이다.

배우 박중훈도 자신이 MC로 나선 '박중훈 쇼' 첫번째 게스트로 장동건을 초대했을 정도로 두사람의 친분은 투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120평대 흑석동 '마크힐스'에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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