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및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GFX2010 경기3D입체영상컨퍼런스'가 24일부터 이틀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엑스맨2','인베이전' 등 40여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참여한 20년 경력의 VFX(특수영화) 전문가 제이슨 피치오니를 비롯해 아카데미 특수효과상을 수상한 '황금나침반'의 VFX 프로듀서 에리카 버튼,'타이타닉'과 '제5원소' '터미네이터' 입체영상 제작에 참여한 스티브 시클레어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슈퍼맨리턴즈','미션임파서블' VFX 스튜디오 감독인 데일 듀기드도 만날 수 있다.

또 할리우드 VFX 비즈니스 최근 동향 및 기술,한국과 할리우드 간 공동 작업을 위한 전략 등 강연도 이어진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