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3.22 17:14
수정2010.03.23 09:03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자원탐사 전문기업인 블루에너지와 호주 동부 지역의 천연가스 충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2주 이내에 실무위원회를 구성,사업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 조사 결과에 따라 합작회사(JV)를 설립해 천연가스 충전소를 순차적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호주 동부 지역은 시드니와 브리즈번 등 대도시가 포함돼 사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