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2010마스터스 출전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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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경주(40)가 2010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PGA투어 트랜지션스챔피언십에서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짐 퓨릭(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이에 힘입어 세계랭킹이 지난주 75위에서 47위(포인트 2.46)로 28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최경주는 1주일후인 29일 기준 세계랭킹 50위내에 들 경우 마스터스 출전이 결정된다.최경주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7년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해왔다.
최경주가 25일 개막되는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극도로 부진(커트오프 또는 하위권)하지 않는한 랭킹 50위내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따라 올해 마스터스에는 이변이 없는한 6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양용은,안병훈,한창원,앤서니 김,케빈 나,그리고 최경주다.이는 역대 마스터스사상 최다인원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PGA투어 트랜지션스챔피언십에서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짐 퓨릭(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이에 힘입어 세계랭킹이 지난주 75위에서 47위(포인트 2.46)로 28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최경주는 1주일후인 29일 기준 세계랭킹 50위내에 들 경우 마스터스 출전이 결정된다.최경주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7년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해왔다.
최경주가 25일 개막되는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극도로 부진(커트오프 또는 하위권)하지 않는한 랭킹 50위내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따라 올해 마스터스에는 이변이 없는한 6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양용은,안병훈,한창원,앤서니 김,케빈 나,그리고 최경주다.이는 역대 마스터스사상 최다인원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