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전통연희전용극장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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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국립국악원이 2012년까지 서울 국립국악원 야외공연장 별맞이터에 전통연희전용극장을 세운다.
박일훈 국립국악원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당극,풍물 등 연희 공연을 관객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연희 전용 극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현재 설계에 들어간 전통연희극장은 3000㎡ 규모의 2층 구조다.
또한 올해 ‘신명한국! 국민속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서울과 지방 3개 지역의 국악원 특성화 및 통합 운영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와 공연 연계 ▲관람객 타깃별 맞춤 공연 100여회 추진 등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공연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단원 평가시스템을 강화하고 비상임 단원을 현재 상임단원 369명 21% 수준에서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박일훈 국립국악원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당극,풍물 등 연희 공연을 관객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연희 전용 극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현재 설계에 들어간 전통연희극장은 3000㎡ 규모의 2층 구조다.
또한 올해 ‘신명한국! 국민속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서울과 지방 3개 지역의 국악원 특성화 및 통합 운영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와 공연 연계 ▲관람객 타깃별 맞춤 공연 100여회 추진 등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공연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단원 평가시스템을 강화하고 비상임 단원을 현재 상임단원 369명 21% 수준에서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