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 구준엽, '아이폰' 페이스오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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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로 알려진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이폰 튜닝 과정을 공개해 화제다. 구준엽은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언맨 아이폰'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아이폰과 블랙베리, 두 스마트폰을 튜닝시켰다.
구준엽은 블로그에서 "드디어 아이폰도 페이스오프시켰다. 나만의 빨간궁둥이 아이폰!”이라며 “아이언맨 블랙베리랑 같이 있으니 정말 맘에든다. 하하하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뒷 껍데기를 씌운 게 아니라 뒷판 자체가 빨간색이다. 테두리는 아이언맨 얼굴색깔인 금색!"이라고 자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빨간색의 아이폰과 금색의 블랙베리, 포스가 상당하다" "정말 능력자다" "전자기기 다루는 손재주가 대단하다" 는 등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도 따라해보고 싶지만 A/S가 두려워 차마 못하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구준엽은 앞서 지난 1월에도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완전히 해체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