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대표 앤드류 맨키비츠)는 바디텍메드가 자체 개발한 성인병 조기진단 바이오검사 시스템인 I-CHROMA(아이크로마)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I-CHROMA는 의료현장에서 미량의 혈액 채취만으로 5~15분 이내에 각종 암과 심혈관질환,당뇨병 등을 진단할 수 있는 현장검사용 첨단 소형 진단시스템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대형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진단기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토자이홀딩스는 I-CHROMA를 한의원과 한방병원,중소형 병 · 의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