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뛰어난 원가경쟁력…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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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3일 파트론에 대해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뛰어난 원가경쟁력으로 실적 차별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만55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61억원과 9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5.5%, 8.8%씩 증가할 전망"이라며 "카메라모듈이 26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7.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카메라모듈 시장이 고화소급 시장의 성장 지연과 스펙 하락으로 성장, 마진율이 감소하고 있으나 파트론의 저화소급(0.3M) 시장은 3G 수요 증가 및 점유율 확대로 매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블루투스와 DMB, 와이파이(Wi-Fi), 와이브로드 등 신규 서비스 영역의 확대로 칩안테나의 사용량이 휴대폰 대당 많아지면서 출하량이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파트론의 2010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2541억원, 405억원으로 각각 32.2%와 2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삼성전자내의 점유율 확대로 안테나,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쟁사 대비 원가경쟁력의 차별화, 생산설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분기별 16%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61억원과 9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5.5%, 8.8%씩 증가할 전망"이라며 "카메라모듈이 26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7.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카메라모듈 시장이 고화소급 시장의 성장 지연과 스펙 하락으로 성장, 마진율이 감소하고 있으나 파트론의 저화소급(0.3M) 시장은 3G 수요 증가 및 점유율 확대로 매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블루투스와 DMB, 와이파이(Wi-Fi), 와이브로드 등 신규 서비스 영역의 확대로 칩안테나의 사용량이 휴대폰 대당 많아지면서 출하량이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파트론의 2010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2541억원, 405억원으로 각각 32.2%와 2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삼성전자내의 점유율 확대로 안테나,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쟁사 대비 원가경쟁력의 차별화, 생산설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분기별 16%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