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솔믹스, 차별화된 소재·태양광 성장성↑-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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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3일 SKC 솔믹스에 대해 차별화된 소재 제품과 태양광 웨이펀 사업으로 높은 성장성을 지녔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곽진희 HMC증권 애널리스트는 "SKC솔믹스는 향후 무기화학 소재 기업으로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 산업의 핵심인 소재 부문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 및 확대가 가능하고 정부의 소재 국산화 정책에 따라 반도체, LCD장비 등 소재의 국산화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곽 애널리스트는 "SKC가 SKC솔믹스의 최대주주이고 광의적으로는 SK그룹의 소재부분 역할을 SKC솔믹스가 담당하게 돼, 향후 SKC솔믹스의 투자 확대에 있어서도 자금 조달 및 전략 수립에 있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증권은 SKC솔믹스의 2010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35% 성장한 6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12% 성장한 93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SKC솔믹스는 태양광 웨이퍼 사업에 진출하는데, 기존사업인 반도체용 잉곳 그로잉부문에서 충분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태양광 웨이퍼 사업의 성장 스토리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곽진희 HMC증권 애널리스트는 "SKC솔믹스는 향후 무기화학 소재 기업으로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 산업의 핵심인 소재 부문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 및 확대가 가능하고 정부의 소재 국산화 정책에 따라 반도체, LCD장비 등 소재의 국산화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곽 애널리스트는 "SKC가 SKC솔믹스의 최대주주이고 광의적으로는 SK그룹의 소재부분 역할을 SKC솔믹스가 담당하게 돼, 향후 SKC솔믹스의 투자 확대에 있어서도 자금 조달 및 전략 수립에 있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증권은 SKC솔믹스의 2010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35% 성장한 6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12% 성장한 93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SKC솔믹스는 태양광 웨이퍼 사업에 진출하는데, 기존사업인 반도체용 잉곳 그로잉부문에서 충분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태양광 웨이퍼 사업의 성장 스토리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