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숙녀로'…거북이 금비, 섹시트로트 가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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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거북이 출신의 트로트가수 '금비'가 남다른 각선미로 주목받고 있다.
2년만에 트로트곡 '콩닥콩닥'으로 컴백한 금비는 지난 19일 2년만에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0일 MBC '쇼!음악중심'과 21일 SBS '인기가요'에 연거푸 출연하며 무대에 복귀했다.
금비는 특히 매끈한 각선미를 강조한 '섹시녀'로 변신, 남자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금비의 소속사 측은 "그룹 '거북이' 활동 당시에는 밝고 건강한 그룹 분위기와 노래에 맞춰 마냥 소녀 같고 귀여운 모습만 비춰졌다"며 "하지만 최근 여성스러워진 금비 모습에 방송 직후 군부대 공연에 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비의 '콩닥콩닥'은 음원 공개 3일만에 음악 포털사이트 인기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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