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SC제일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가 선정한 ‘올해 최고 수신상품 캠페인상’(The Best Deposit Campaign 2010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2008년 출시된 ‘두드림 통장’이 최근 100만 고객을 돌파하는 등 SC제일은행의 탁월한 예금 유치 역량과 재무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일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이와 관련 “이번 수상은 두드림 통장을 통해 예금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고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정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