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23일 서울 청파동 숙명아트씨어터S에서 열린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제작 영화사 아침/타이거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축포가 터지자 장난을 치고 있다.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주연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조선 임진왜란 시대 스스로 왕이되고자 반란을 꿈꾸는 이몽학과 이를 막기 위해 칼을 뽑아든 맹인 검객 황정학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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