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자결제 서비스 전문업체인 다날 주가가 닷새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다 장막판 급락하고 있다.

다날은 23일 오후 2시48분 현재 전날대비 3.60% 내린 2만100원을 기록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장중 한때 2만3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차익매물로 추정되는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서며 1만995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다날은 이날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와 손잡고 미국내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