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으로 산 집!…평균 주택대출 1억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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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거주자 10명 중 7명가량이 집을 갖고 있으며,주택보유자 3분의 1은 갚아야 할 주택 대출금이 평균 1억9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지난달 말 서울거주 100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특성을 조사한 결과 자가주택자는 686세대(68.6%),전세는 265세대(26.5%),월세는 48세대(4.8%)로 각각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자가주택자 중 376세대는 집 구입 후 10년이 지나지 않았고 이 중 216가구(자가주택자의 31.4%)는 평균 1억9021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이 있었다. 전세 거주자의 평균 전세가는 1억1720만원이었고 보증부 월세의 평균 보증금은 2174만원,평균 월세금액은 3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지난달 말 서울거주 100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특성을 조사한 결과 자가주택자는 686세대(68.6%),전세는 265세대(26.5%),월세는 48세대(4.8%)로 각각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자가주택자 중 376세대는 집 구입 후 10년이 지나지 않았고 이 중 216가구(자가주택자의 31.4%)는 평균 1억9021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이 있었다. 전세 거주자의 평균 전세가는 1억1720만원이었고 보증부 월세의 평균 보증금은 2174만원,평균 월세금액은 3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