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사자'에 22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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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20선을 회복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35포인트(0.62%) 오른 220.7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 의료보험제도 개혁법안의 의회 통과 소식으로 주요 선진국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전날보다 1.60포인트 오른 221.00으로 출발했다.
외국인들이 장 초반부터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날 외국인은 1560계약을 순매수했다. 업치락뒤치락하던 기관은 512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 역시 196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로 콘탱고를 보였고, 프로그램 차익매수 유입을 촉발시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718억원, 비차익거래가 1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81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29만231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8415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9만3699계약을 기록, 1068계약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35포인트(0.62%) 오른 220.7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 의료보험제도 개혁법안의 의회 통과 소식으로 주요 선진국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전날보다 1.60포인트 오른 221.00으로 출발했다.
외국인들이 장 초반부터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날 외국인은 1560계약을 순매수했다. 업치락뒤치락하던 기관은 512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 역시 196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로 콘탱고를 보였고, 프로그램 차익매수 유입을 촉발시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718억원, 비차익거래가 1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81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29만231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8415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9만3699계약을 기록, 1068계약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