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월드 스타' 비(정지훈)와 세계적인 첼리스트 송영훈씨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2일부터 시작되는 봄 정기세일에 맞춰 비와 송씨를 모델로 한 TV 및 전단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광고는 '클래식과 대중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광고는 '국가대표급' 첼리스트로 꼽히는 송씨의 첼로 연주에 맞춰 비가 현란한 춤사위를 펼치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모델 계약 기간은 1년.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