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컴백‥'세자매'서 이혼녀 캐릭터 연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명세빈이 이혼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명세빈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의 첫째 딸 은영 역에 캐스팅됐다. 이는 2007년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궁S' 이후 3년 만의 브라운관 출연이다.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후속작인 ‘세자매’는 중년의 세 자매와 젊은 세 자매의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명세빈은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한 후 고통받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결혼 5개월 만에 이혼 한 명세빈은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복귀를 조율하다 출연을 번복한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