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커즈의 멤버 이유가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아버지 설운도와 함께 SBS E!TV 요리버라이어티 '조형기, 박준규의 형님식당'에 출연한 이유는 어릴 적 아버지때문에 많은 놀림을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이유는 학창시절 설운도의 헤어스타일과 의상때문에 '반짝이 아들'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몸무게도 100kg에 육박해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유는 중1때 아버지께 가수의 꿈을 밝혔다가 '가수말고 씨름을 하라'는 발언에 충격을 받아 한 달만에 28kg을 감량하는 놀라운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유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SBS E!TV '조형기, 박준규의 형님식당'에서 들어볼 수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