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기자회견 열고 공식입장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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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병규가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힌다.
강병규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병헌 전 여자친구 권 모씨가 이병헌에 대해 소송을 제기 중이던 가운데, 권 씨의 배후로 제기됐던 강병규는 사건 당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아가 항의를 하던 중 제작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이던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정상환)는 19일 이병헌과 그의 권모씨 쌍방 제기한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병헌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하는 한편, 명예훼손 혐의로 이병헌이 고발한 권모씨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처분했다.
또,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이던 중앙지검 형사3부(허상구 부장검사) 강병규에 대해서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병규는 연기자 이병헌을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이병헌 사건의 전말과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병규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병헌 전 여자친구 권 모씨가 이병헌에 대해 소송을 제기 중이던 가운데, 권 씨의 배후로 제기됐던 강병규는 사건 당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아가 항의를 하던 중 제작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이던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정상환)는 19일 이병헌과 그의 권모씨 쌍방 제기한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병헌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하는 한편, 명예훼손 혐의로 이병헌이 고발한 권모씨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처분했다.
또,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이던 중앙지검 형사3부(허상구 부장검사) 강병규에 대해서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병규는 연기자 이병헌을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이병헌 사건의 전말과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