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순당은 술을 담그기 위한 쌀인 ‘설갱미’를 계약재배하는 설갱미 전용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국순당은 24일 영주농협(45ha),안정농협(20ha),서안동농협(52ha)과의 협약을 맺고 주류전용쌀인 설갱미 재배단지를 117ha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정곡 기준으로 600t 가량의 설갱미를 확보할 수 있게됐다.

국순당 김춘섭 상무는 “주류전용 쌀 생산단지를 만들어 국순당은 설갱미로 더 좋은 전통주를 생산하고 농민들은 매년 쌀값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