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사망가족 보험금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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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라이나생명은 고객이 사망했지만 유족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계약을 모두 찾아내서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가 영업을 시작한 1987년부터 작년까지 23년 동안 발생한 전체 실효계약 중 보험금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를 일일이 확인해 지난 2월 말까지 100여건에 대해 1억원을 찾아줬다.회사 관계자는 “피보험자 고객이 사망하고 보험 수익자가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보험사로서는 사망 여부에 대해 알지 못하므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며 “해당 보험은 보험료를 내지 않으므로 실효계약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