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의 인기 음료 '비타500'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광동제약은 이번 안티에이징엑스포에서 제품 출시 10주년을 계기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한 새로운 비타500을 선보인다. 더불어 지난주 새로 출시된 '광동 헛개나무차'도 첫선을 보인다.

새로운 비타500은 기존의 비타민C 500㎎ 함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와 수분 보유력을 강화해주는 히알우론산을 추가했다. 맛도 한층 상큼해졌고 제품 겉모습도 새롭게 단장했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비타500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안티에이징엑스포에서 만성 정맥부전으로 인한 다리부종,통증,중압감을 완화해주는 '안티스탁스'를 소개한다. 만성정맥부전은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발병한다. 혈액이 심장 쪽으로 원활히 전달되지 못해 다리가 붓거나 아프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안티스탁스 두 정에는 적포도주 3병에 해당하는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적포도잎 추출물의 일종인 'AS195'가 다량 함유돼 손상된 정맥 내피세포를 회복시켜주고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성을 증가시켜 만성정맥부전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