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1Q 영업실적 양호할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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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4일 호텔신라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인 166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이는 내국인 해외여행객이 급증해 시내 및 인천 면세점 매출이 전년보다 약 20%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매출 증가세도 당초 예상보다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올해 인천 면세점 임대료 조정이 원활히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
그는 "당초 2010년 임대료는 약 2200억원으로 책정된 상태였지만, 지난해(약 1730억원)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인 166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이는 내국인 해외여행객이 급증해 시내 및 인천 면세점 매출이 전년보다 약 20%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매출 증가세도 당초 예상보다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올해 인천 면세점 임대료 조정이 원활히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
그는 "당초 2010년 임대료는 약 2200억원으로 책정된 상태였지만, 지난해(약 1730억원)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