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펀드 13일째 동반 유출

입력2010.03.24 07:35 수정2010.03.24 07:35

국내외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3일 연속 빠져나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 ETF를 제외하고 1천498억원이 순유출됐다. ETF를 포함하면 1천653억원이 순감한 것이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586억원이 감소해 13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채권형펀드로 119억원, 머니마켓펀드 1천594억원이 들어왔지만 펀드 전체로는 378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0조7천25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1천791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868억원 감소한 329조1천925억원으로 집계됐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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