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2Q부터 증설효과 본격화-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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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4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2분기부터 증설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대용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고, 2분기부터는증설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1분기 영업이익은 필름 판매물량 증가와 화학부문의 증설효과 등으로 494억원을 기록한다는 것. 이는 전분기(487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며, 시장의 예상치와도 유사하다는 판단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말 석유수지 1만톤을 증설한데 이어 3월부터 광학용 후막필름 증설물량 1만5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아라미드 증설 물량(연산 2000톤에서 5000톤으로 증가) 역시 5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같은 증설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도 개선된다는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494억원)대비 13.4% 증가한 5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박대용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고, 2분기부터는증설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1분기 영업이익은 필름 판매물량 증가와 화학부문의 증설효과 등으로 494억원을 기록한다는 것. 이는 전분기(487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며, 시장의 예상치와도 유사하다는 판단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말 석유수지 1만톤을 증설한데 이어 3월부터 광학용 후막필름 증설물량 1만5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아라미드 증설 물량(연산 2000톤에서 5000톤으로 증가) 역시 5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같은 증설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도 개선된다는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494억원)대비 13.4% 증가한 5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