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내주 원아시아투어서 세계랭킹 100위 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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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경태(24·신한은행)가 다음주 중국에서 열리는 원아시아투어 럭스힐스 쳉두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세계랭킹 100위권 진입을 노린다.
김경태는 24일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08위다.한국선수로는 양용은(29위) 최경주(47위)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랭킹이다.쳉두오픈에서 상위권에 들면 김경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권에 진입,세계무대에 진입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원아시아투어측에서는 ‘김경태가 30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선두에 있다’며 그에 대한 분석기사를 올려놓았다.‘김경태는 2006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이 된 뒤 프로로 전향,이듬해 루키연도에 3연속 우승을 했다.지난해 일본 골프투어에서는 네 번이나 2위를 한 끝에 상금랭킹 8위에 올랐다.지난해 원아시아투어 한국오픈에서는 로리 매킬로이와 더불어 공동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이 기사의 요지다.
한편 이 대회에는 약 30명의 한국 간판선수 외에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량웬총(중국),크레이그 패리(호주) 등 역내 강호들이 출전한다.올해 원아시아투어는 총 11개 대회로 진행된다.총상금은 1300만달러에 달한다.원아시아투어(http://oneasia.asia)는 중국·한국·호주골프협회가 주축이 돼 만든 새로운 투어로 기존 아시안투어와는 별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김경태는 24일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08위다.한국선수로는 양용은(29위) 최경주(47위)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랭킹이다.쳉두오픈에서 상위권에 들면 김경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권에 진입,세계무대에 진입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원아시아투어측에서는 ‘김경태가 30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선두에 있다’며 그에 대한 분석기사를 올려놓았다.‘김경태는 2006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이 된 뒤 프로로 전향,이듬해 루키연도에 3연속 우승을 했다.지난해 일본 골프투어에서는 네 번이나 2위를 한 끝에 상금랭킹 8위에 올랐다.지난해 원아시아투어 한국오픈에서는 로리 매킬로이와 더불어 공동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이 기사의 요지다.
한편 이 대회에는 약 30명의 한국 간판선수 외에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량웬총(중국),크레이그 패리(호주) 등 역내 강호들이 출전한다.올해 원아시아투어는 총 11개 대회로 진행된다.총상금은 1300만달러에 달한다.원아시아투어(http://oneasia.asia)는 중국·한국·호주골프협회가 주축이 돼 만든 새로운 투어로 기존 아시안투어와는 별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