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전이경(34)이 한나라당에 입당한다.

한나라당은 23일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전이경 등을 영입했다.

관계자는 24일 "전씨가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부산 지역 광역 비례대표 의원에 출마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위원장 남경필 의원)는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2차 영입인사 환영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전이경은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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