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시뮬레이션(스크린)골프업체 알바트로스(www.al3.co.kr)가 해외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연다.

알바트로스는 ‘가자! 말레이시아 결승전으로’라는 모토를 내건 ‘SK브로드밴드배 알바트로스 시뮬레이션 해외골프대회’를 다음달 1일부터 5월10일까지 진행한다.

4월에는 전국 1200여개의 알바트로스 가맹점에서 디아너스(경주) 사이프러스(제주) 남촌CC(경기 광주) 등의 골프장을 지정,시뮬레이션골프 대회(예선)를 펼친다.5월1일 디아너스CC에서 본선을 열어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각각 40명씩 뽑는다.이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버자야힐스골프장에서 3박5일간(5월6∼10일) 무료 해외 골프 및 결승전을 갖는다.총 비용은 1억2000만원 정도다.시뮬레이션 골프 실력이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트로크,실력보다는 즐거운 추억을 쌓고자하는 골퍼는 신페리오방식으로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대회참가비는 라운드당 3000원이며,알바트로스 온라인회원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대회 참가자 중 SK브로드밴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T옴니아Ⅱ폰을 무상 지급한다.

1544-874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