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 "231억원 유상증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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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엔케이바이오는 25일 231억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엔케이바이오는 올해들어 임상시험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현금 확보에 나섰다. 소액공모, 관계사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한데 이어, 전날 유상증자 자금이 납입 완료됐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NKM주의 임상을 조기에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국내 대형병원에 항암면역세포치료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림프암 환자의 20~30%가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임상환자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임상을 조기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엔케이바이오는 총 임상피험자 수 276명에 대한 임상을 오는 8월께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상이 완료되는 시기에는 ‘NKM주 임상시험 중간결과 심포지엄’을 통해 치료효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엔케이바이오는 올해들어 임상시험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현금 확보에 나섰다. 소액공모, 관계사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한데 이어, 전날 유상증자 자금이 납입 완료됐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NKM주의 임상을 조기에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국내 대형병원에 항암면역세포치료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림프암 환자의 20~30%가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임상환자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임상을 조기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엔케이바이오는 총 임상피험자 수 276명에 대한 임상을 오는 8월께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상이 완료되는 시기에는 ‘NKM주 임상시험 중간결과 심포지엄’을 통해 치료효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