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토해양부는 서울시 구로구의 한옥어린이 도서관 조성 사업과 전북 전주시의 전통한옥체험 홍보·교육장 건립 사업을 2010년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옥지원사업으로 선정,각각 3억원과 2억원씩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16일부터 한달간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옥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이들 2가지 사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옥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시행하는 △한옥건축사업 △건축물의 일부에 한옥요소를 접목한 한옥디자인 사업 △한옥문화사업 가운데 홍보효과가 큰 사업에 국비을 지원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