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마트는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임직원 및 고객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서울숲,환경 희망 심기’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에코-트리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상품을 구매할 때 받는 에코 스티커를 적립해 100개당 1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었다.이번에 심는 나무는 환경부 권장 수종인 산벚나무 철쭉나무 구상나무 등이다.회사측은 1200 그루의 나무를 통해 매년 6t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