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투엠의 멤버 정환이 최근 '인기 걸그룹 전 멤버와의 스캔들'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것과 관련해 전 여자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환은 지난 해 2년 동안 교제한 걸그룹 전 멤버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그 주인공을 찾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까지 거론하며 피해를 입히자 사과의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정환은 2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안 그래도 힘들어하고 있을 텐데 답답하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특히 "마음이 무겁다"면서 "정말 미안하다. 아픈 곳 없이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라고 미안함을 거듭 전했다.

그러나 정환의 이 같은 심경 토로에도 불구하고 전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은 아직까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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