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달만에 장중 11만원을 회복했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2.76%)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의 주가가 장중 11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다.

민천홍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휴대폰 부문의 경우 예상대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그러나 다른 사업부문의 경우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