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틀째 '감사보고서 대란'…또 하한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감사보고서 대란'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제출 시한 이후에도 감사보고서를 내지 않은 종목들이 전날에 이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25일 오전 9시39분 현재 태창기업, 현대금속, 베스텍, 케드콤, 셀런이 하한가까지 추락해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나이스메탈, 단성일렉트로, 모보, 사이노젠, 쎄라텍, 액티투오, 인네트, 인젠, 티지에너지, 해원에스티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들 종목은 주주총회 개최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 시한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감사의견 거절' 등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실제 지난 24일 장 마감 후에야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스카이뉴팜, 포네이처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폐 위기에 빠졌다.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선우중공업은 전대표이사의 횡령·배임혐의 감사보고서가 횡령·배임건과 관련한 회계계정 변경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5일 오전 9시39분 현재 태창기업, 현대금속, 베스텍, 케드콤, 셀런이 하한가까지 추락해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나이스메탈, 단성일렉트로, 모보, 사이노젠, 쎄라텍, 액티투오, 인네트, 인젠, 티지에너지, 해원에스티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들 종목은 주주총회 개최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 시한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감사의견 거절' 등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실제 지난 24일 장 마감 후에야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스카이뉴팜, 포네이처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폐 위기에 빠졌다.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선우중공업은 전대표이사의 횡령·배임혐의 감사보고서가 횡령·배임건과 관련한 회계계정 변경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