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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GS샵의 모든 상품 및 이벤트를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웹서비스를 26일부터 실시한다.홈쇼핑 업계에선 최초로 아이폰,옴니아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휴대전화에서 ‘m.gsshop.com’을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고,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면 편리하다.

‘주문하기’버튼을 누르면 24시간 상담 전화로 바로 연결된다.GS샵 측은 “현재 공인인증서 의무화를 둘러싼 논란으로 국내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려면 소액결제나 계좌이체로만 가능하지만 홈쇼핑의 주문전화 방식을 이용해 불편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트위터와 연동기능도 추가했다.상품 정보 페이지에서 ‘트위터로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 링크가 개인 트위터 계정으로 발송돼 상품 정보를 공유하면서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