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효주가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현재 삼성카메라 모델로 활동 중인 한효주는 일본 화보촬영 현장에서 동행한 전문 포토그래퍼의 조언을 받아 촬영 중 틈틈이 자연스러운 일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효주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포토그래퍼에게 자랑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과 편안한 차림으로 촬영에 집중해 '포토홀릭'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삼성카메라 관계자는 "사진의 재미에 눈을 뜨게 된 한효주의 도전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 창조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에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에 대한 한효주의 열정과 이색 도전기를 다룬 '한효주의 포토홀릭'은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평소 볼 수 없었던 한효주의 색다른 매력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효주의 포토홀릭'은 오는 28일부터 케이블TV 온스타일을 통해 방영된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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