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제조업체인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25일 LED가로등이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산업규격(KS)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 제품은 일반 가로등과 같은 형태이지만 LED를 사용해 무게를 크게 줄였다.또 별도의 냉각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방열을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회사 관계자는 “정부가 2015년까지 조명시장의 30%를 LED로 대체한다는 방침인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영업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