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애인과의 애칭은 '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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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인이 있음을 알린 개그맨 이휘재가 녹화 중 애인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엔터테인먼트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이휘재씨 커플의 애칭은 무엇이냐"는 김나영의 돌발 질문에 수줍어하며 "우리의 애칭은 '댕이'다. 그것은 우리만 이해할 수 있는 암호"고 말했다.
또 "순정녀들이 이휘재에게 짖궃게 장난치면 기분 나빠하지 않냐"는 이유진의 질문에 이휘재는 "애인은 그런 부분을 전혀 개의치 않고 그냥 웃고 넘긴다. 그런 것에 신경 쓰는 친구였다면 처음부터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며 연인에 대한 두터운 믿음을 나타냈다.
이휘재는 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함박 웃음을 지으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 순정녀들의 질투 섞인 야유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랑보다 돈을 택할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현영은 "재벌 그룹 2세에게 고백받았지만 꿈을 위해 거절했다"는 답으로 눈길을 모았다.
25일 밤 11시 방송.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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