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혼조세…日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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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5일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상승세인 반면, 중국과 홍콩, 대만은 하락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99포인트(0.1%) 상승한 10826.02로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수출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니케이지수가 오름세를 보였다"며 "다만 뉴욕 증시가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 일부 유럽 국가의 재정위기 우려로 하락 마감한데 따라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보도했다.
수출 주력주인 캐논은 전날보다 0.96% 올랐고, 북미 지역이 전체 매출의 31%를 차지하는 도요타는 0.67% 상승했다. 혼다와 파나소닉도 각각 0.62%, 0.29%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쓰비시UFJ는 0.21%, 미즈호FG은 0.52% 오르며 반등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1시20분 현재 1.42% 하락한 20710.20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9% 내린 3029.47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75% 떨어진 7764.17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684.30으로 0.2% 소폭 오름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99포인트(0.1%) 상승한 10826.02로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수출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니케이지수가 오름세를 보였다"며 "다만 뉴욕 증시가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 일부 유럽 국가의 재정위기 우려로 하락 마감한데 따라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보도했다.
수출 주력주인 캐논은 전날보다 0.96% 올랐고, 북미 지역이 전체 매출의 31%를 차지하는 도요타는 0.67% 상승했다. 혼다와 파나소닉도 각각 0.62%, 0.29%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쓰비시UFJ는 0.21%, 미즈호FG은 0.52% 오르며 반등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1시20분 현재 1.42% 하락한 20710.20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9% 내린 3029.47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75% 떨어진 7764.17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684.30으로 0.2% 소폭 오름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