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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운영체제(OS) 리눅스 업체 레드햇코리아는 25일 오재진 전 한국 쓰리콤 지사장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오 지사장은 미국 호프스트라대를 졸업하고 BT글로벌서비스 인포넷 쌍용정보통신에서 미국·아시아지역 마케팅과 비즈니스 개발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게리 메서 레드햇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레드햇 만큼 잘 준비된 기업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 시장에서 클라우드컴퓨팅 비즈니스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기업용 솔루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