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이 한 달만에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업계는 국민과 신한, 우리 등 시중 7개 은행의 코픽스 연동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23일을 기준 만 3천여 건, 1조 1,00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주택담보대출 실적인 3조5천687억 원의 30.8%를 차지하는 액수입니다. 또 같은 기간 기존 CD 연동 대출 고객 중에서 1천926명(2천135억 원)이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