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해 각각 2승과 1승을 기록한 이승호(24)와 맹동섭(23)을 비롯,황인춘(36) 강지만(33) 정지호(25) 공영준(50) 주흥철(29) 박성국(22) 앤드류 추딘(38)까지 합쳐 총 14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토마토저축은행은 올해 처음 조윤희를 주장으로 하는 여자프로단을 구성,KLPGA투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최근 KPGA투어 개막전인 KEB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형태는 “건실한 금융기관과 후원계약을 맺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KPGA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총상금 3억원)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