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세경이 팬들이 선정한 연예계 최고 비타민녀로 선정됐다.

분당 모병원이 3월 5일부터 25일까지 2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예계 최고 비타민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 결과, 신세경은 172명(63.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소녀시대의 서현(97명, 36%)이 2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병원 측은 "신세경은 매우 건강한 피부톤을 가지고 있다"며 "평소 신세경이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고 비타민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등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기관리가 뛰어난 배우"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과 패션지 쎄씨 4월호가 공동으로 진행한 화보를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해 찬사를 받았다.

이번 화보를 주관한 더바디샵 측은 "신세경은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 배우"라며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있는 완벽한 화장품 모델로 올 봄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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